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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159

성원이의 친구들 @2007 성원이의 친구들.. 2007. 4. 24.
필름 이야기 필름을 선택하는 것도 쉬운일은 아니죠. 한가지만 쓰는사람이나 아무거나 가리지 않고 쓰시는 분은 예외지만 ^^ 다양한 필름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번 출사에는 어떤걸로 찍어볼까? 하는 고민을 하곤 합니다. 저도 한때는 (초보때) TMAX100이 가장 좋다고 하니까 항상 TMAX100으로만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후로 Tri-X를 알게되어 지금까지 써오고 있고, 단종된 아그파 APX25도 좋아했었고 요즘은 Ilfold Pan Plus와 Foma Pan T200까지 그리고 최근에 APX100과 ACROS 100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삼각대를 가져갈때는 저감도의 필름이 없을때는 고감도의 필름의 유혹이 있긴 하지만 제가 선택하는 기준은 주로 날씨와 시간입니다. 흐리거나 새벽에 찍을 사진은 저감도 필름을 한낮.. 2007. 4. 19.
16X20 인화 시작... 드디어 16X20 인화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35미리는 11X14가 한계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일포드 Pan plus의 입자가 고와서 다행히 16X20까지 인화를 해도 입자가 눈에 거슬리지 않네요. 11X14에서는 8X12로 인화를 해서 2:3의 필름 비를 맞추었고, 이번에도 16X20 인화지에 12X18로 인화를 하였습니다. 노광시간은 면적이 2.25배 늘었기 때문에 2.5배에서 3배 정도 늘려 주었더니 거의 같은 톤으로 인화가 되었는데 정확한 것은 건조후의 사진을 다시 검토 해 봐야 합니다. 사진이 커지니 느낌이 더 좋네요. 다만 인화지 값이 좀... 비싼게 흠이네요.^^ (장당 4불 입니다.) 나중에 비싼값에 팔아야 할텐데... ㅋㅋ 건조후 확인을 해보니 조금 어둡게 인화가 되었네요. 2.5배에서.. 2007. 4. 13.
Yosemite @2006 이런 장면을 찍을때면 항상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대형으로 찍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제는 4X5 카메라로 찍어야 될 것 같네요. ^^ 2007. 4. 12.
AGFA APX100 현상 결과 이번에 아그파 100 필름을 처음 사용해 봤습니다. 일포드 Pan PLUS가 입자감은 좋은데 사진이 너무 평면적이고 노출도 좀 어려운듯 싶어서 새로운 필름을 구입해서 찍어보고 있는데 아그파 APX100이 좀 저렴하고 로디날과 같은 회사제품이고 예전에 APX 25의 느낌이 좋아서 한번 사용해 봤습니다. ^^ 현상조건 : Rodinal 1:50 17분 MK5400 II Film Scan 로디날을 사용해서 인지 입자감이 살아있으나 해상도도 같이 살아 있어 좋네요. 조금 콘트라스트가 있는것 같습니다. 2007. 4. 7.
Yosemite Fall And Star @2007 Nikon F4 AGFA 100 별사진은 참 찍을때 고생을 많이 해서인지 어느사진 보다 기다려지는 사진입니다. 이번 요세미티 방문에서 여러통의 사진을 찍었지만 일원이 사진이 들어있는 이 필름을 먼저 현상한 것도 바로 이 별 사진이 궁금해서 입니다. Nikon F5가 여러가지 점에서 F4를 능가하지만 결정적으로 T 셔터가 없습니다. ^^ 일원이의 F4를 잠시 빌려서 사용했는데 오랜만에 사용을 해서 인지 아니면 밤이라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 그런지 이 사진을 찍으면서 중대한 실수를 했네요. 초점 맞추는 것을 깜박했습니다.^^ 거의 40분이 지날무렵 초점 생각이 나서보니 무한대가 아닌 2미터 정도에 가 있네요. ㅋㅋ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었는데 그래도 잘 나와주었네요. 찍을때는 몰랐는데 요세미티 폭포위에 북극성이 있었네요. ^^ 2007. 4. 7.
Yosemite @2007 Nikon F4 AGFA APX 100 by Albert 일원이의 사진입니다. 2007. 4. 7.
Palo Alto Little League @2006 Nikon F5 Tri-X 일원이가 야구를 좋아해서 동네 야구팀에 선수로 뛰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이면 친선 경기도 하고 주중에 연습도 한번 하는데 실력은 신통치 않네요. ^^ 이사진은 제가 사진 봉사로 찍은 사진입니다. 마지막날에 사진을 인화해서 주었더니 야구공이 찍혔다고 아주 신기해 하네요. ^^ 다들 역시 좋은 카메라는 틀리다고.... ㅋㅋ Nikon F5 & Tri-X D76 2007. 4. 7.
나의 암실 장비 이야기 -확대기- 암실 장비 중에서 선택하는 고민을 가장 많이 하는 것이 바로 확대기입니다. 크기부터 다양합니다.(35미리 전용,중형 까지 되는것, 대형까지 되는것) 만드는 회사도 많죠.(LPL,더스트,카이져,럭키,베셀러,오메가,존,라이카...) 해드도 다양합니다.(흑백전용,칼라,다계조 필터가 내장된 것)^^ 처음 구입했던 확대기가 카이져 확대기입니다. 35미리 전용에 흑백해드를 가진 저렴한 기종이였죠. 91년도 였으니 오래전 이야기 입니다. ^^ 처음에는 35미리면 충분하다고 생각을 해서 구입을 했었지만 결국은 중형까지 쓸일이 생겨 나중에 중형 콘덴서를 따로 구입했었는데 가격도 거의 확대기 수준이고 구하기도 아주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부터 중형까지 고려하지 못한 제 잘못이였지요. 카이져는 독일 제품으로 상당히 좋.. 2007.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