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mm 카메라 :: 2016.01.25 16:00

평생을 쓸 생각으로 어렵게 신동품으로 구입했었던 니콘 F5가 한 5년전쯤 셔터막 고장이 난 이후로

사실 35mm 필름을 거의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3년전 쯤에 사실 예전부터 사용해 보고 싶었던 Pentax LX가 동네 벼룩시장에 싼 가격에 나오자

싼맛에 구입을 하게 됩니다. 구입 후에도 거의 집에서 공셔터 용으로만 사용하다가

2년전쯤 요세미티 출사에서 처음 사용을 하게됩니다.

 

함께간 일행이 있었기에 그때는 45는 꺼내지도 못하고 오로지 펜탁스로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랜만에 홀가분한 느낌, 그냥 즐기는 느낌으로 사진을 찍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작품을 만들겠다는 생각이 없었기에 가능했었죠.^^

그러나 얼마지나지 않아서 펜탁스는 공셔터 놀이중 셔터가 엉켜버리는 사고로 지금도 쉬고있습니다.

모타 드라이브로 너무 돌린것이 화근이였습니다. 그후로 35미리는 계속 잊고 있었는데...

 

문제는 요즘 23CII로 그때 찍었던 사진을 인화하면서 부터 자꾸만 펜탁스가 그리워지 지고 있습니다.

고장난 걸 고쳐서 써야하나 아니면 새로 사는것이 더 나은가? 고민입니다.

그러다 정말 오랜만에 이베이에 들어가 봤는데 @@

요즘 일본에서 물건들이 정말 많이 나오네요!! 가격도 저렴한 것이..

그냥 새로 사는것이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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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실 이야기 1 :: 2016.01.22 11:39

몇년전 일포드 500H 머리를 구한 이후, 집광식 머리를 떼어낸 자리에

산광식 머리를 단 베셀러 45를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그렇게 오랜동안 사용해오면서, 집광식의 그 쨍한~~ 맛을 잊고 있었지만

우연히 그것도 공짜로 주워온 집광식 23CII가 생겨 요즘 35미리 뽑는 재미에 빠져있습니다.

한올한올 도드라진 입자감이 예전의 그 기억들을 다시 떠올려가며 한장 한장 뽑는 재미...

오랜만에 어머니의 손맛을 느끼는 그 느낌입니다.

벌써 6x6 6x9까지 한번 뽑아 보고 싶은 욕심이 슬슬 생기고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wing91.tistory.com BlogIcon 제갈선광 | 2016.01.23 14:2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은 들어와 본답니다.
    그 동안 포스팅이 뜸하여 좀 그랬는데,
    좋은 작품 자주 올려주시기를 기대합니다.^^

  • 김지우 | 2016.06.14 10: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베셀러 23CII 를 즐겁게 사용하신다구요

    저도 지금 다시 생각나게 하는 기계였는데요
    제가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한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글쎄 제가 기계를 제대로 이해를 못해서 그랬는지도 몰라서 함부로 문제라고 하긴 그렇지만
    저는 버닝 닷징 작업이 엄청나게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버닝닷징 작업에서 애로는 없으신가 해서 질문 드려봅니다

    제가 작업했던 기계에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
    제가 그 문제를 이해하기로는 빛의 회절현상이 심햇던 것 같습니다
    즉, 직광식 헤드였는데도 빛이 직진하는 빛만 있는 것이 아니라
    버닝을 위해 가리는 물체를 휘 돌아서 가는 회절하는 빛이 많아서
    가린 부분에도 경계선을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빛이 먹는 현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제 기계가 문제엿는지
    아님 , 아니면 베셀러의 특징인지 궁금해서 질문 드렸습니다



    그리고

    장점?으로서는
    노출에 많은 차이를 보이는 배경의 하늘부분에서도
    별도의 버닝없이도 구름이 표현되는 점이었지요
    (이 점은 같은 필름을 가지고 더스트와 베셀러 두가지로 만든 각각의 프린트 두개를 각각 다른 필름으로 만든줄 알게 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종합적으로는 빛의 조절이 어려웠던 기계로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태리의 더스트로 바꾸게 되었는데요
    이 기계는 모든 사진을 산뜻하고 경쾌하게만 뽑아주려고 합니다
    제가 사용했던 베셀러와 반대쪽이죠

    .

    • Favicon of https://brahms.tistory.com BlogIcon 브람스 | 2016.07.05 13:59 신고 | PERMALINK | EDIT/DEL

      베셀러가 필름 케리어가 좀 부실해서 오래 노광을 주면 필름이 열을 받아서 휘어지게 됩니다. 아마 그런 문제로 회절하는 것 처럼 보일수 있죠.
      더스트는 참 좋은장비 입니다. 다만 해드가 집광과 산광을 섞은 형태라 집광의 느낌이 좀 약해서 심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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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emite 02.14.2015 :: 2015.06.09 09:56




Linhof MT Classic @Nikon 300mm 
ACROS @Rodinal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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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ed River and Tree #3 @Yosemite 2013 December. :: 2014.05.12 10:52







Pentax LX @50mm/F1.2
APX100 / Rodinal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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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ed River and Tree #2 @Yosemite 2013 December. :: 2014.05.12 10:50








Pentax LX @50mm/F1.2
APX100 / Rodinal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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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ed River and Tree #1 @Yosemite 2013 December. :: 2014.05.12 10:49







Pentax LX @50mm/F1.2
APX100 / Rodinal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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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zen Merced River #5 @Yosemite 2013 December. :: 2014.05.12 10:45









Pentax LX @50mm/F1.2
APX100 / Rodinal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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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zen Merced River #4 @Yosemite 2013 December. :: 2014.05.12 10:39









Pentax LX @50mm/F1.2
APX100 / Rodinal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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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zen Merced River #3 @Yosemite 2013 December. :: 2014.05.12 10:38








Pentax LX @50mm/F1.2
APX100 / Rodinal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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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zen Merced River #2 @Yosemite 2013 December. :: 2014.05.09 11:00






Pentax LX @50mm/F1.2
APX100 / Rodinal 1:50
Film S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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