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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159

Chess @Santana Row 2003 Santana Row는 이곳 실리콘 벨리에서는 한국의 명동과 같은 곳 입니다. 세계의 유명 브랜드 (저는 잘 모르지만) 예를 들면 버버리 같은 매장이 몰려있는 곳으로 2003년에 오픈을 했습니다. 원래는 더 일찍 오픈을 하는것인데 2002년도에 이곳에 큰 불이나서 좀 늦어졌죠. 2003년도에는 여기서 가까운 곳에서 살았기 때문에 (5분 거리) 저녁 식사후에 가끔씩 들러 체스를 두었는데... 요즘은 너무 멀어서 가본지가 가물가물 합니다. ^^ 2007. 3. 24.
Albert Birthday Party @2002 미국에서 처음 맞이한 큰아이 일원이의 생일 파티날 찍은 사진입니다. 이웃집 아이들이 모두 모여서 한국식으로 생일잔치를 했습니다. (잘 몰라서) ^^ 미국에서는 보통 먹는것 보다는 이벤트 위주로 파티를 합니다. 예를들면 볼링장을 간다든지 아니면 미니 골프장을 가는식으로 파티에 온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는 것이 주가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나눠주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런걸 모두 무시하고 먹을 것만 많이 준비해서 조촐하게 순 한국식으로 생일파티를 했으니. ^^ 아빠가 사진을 좋아하니 애도 카메라를 좋아합니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아이가 제 아이입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아내가 FM2로 찍은 사진입니다. ^^ 2007. 3. 23.
Birds @2004 2004년 Pigeon Point Light House에 갔다가 오는길에 작은 해안가에 들러 찍었던 사진입니다. 제가 새나 동물등은 사진의 소재로 잘 찍지 않는데,^^ 이때는 미서부 해안가에 살고 있는 펠리칸의 모습이 참 신기해서 마구 마구 셔터를 눌렀던 기억이 나네요. ^^ 디지탈이야 별 부담없이 셔터를 누르지만 필름으로 날아가는 새를 찍는것은.... ㅠㅠ 이때도 거의 2통을 찍어서 요 정도의 쓸만한 사진을 얻었으니 필름의 낭비가 심한 편이죠. ^^ 2007. 3. 22.
El Captain @2005 Yosemite 터널뷰에서 바라본 엘 캡틴의 모습입니다. 이곳에 서면 Ansel Adams의 사진이 떠오릅니다. 폭풍이 올 듯 구름이 아주 멋진 장면의 사진인데... 요세미티에 갈때마다 이곳에 오르지만 저는 그런 장면을 만날수가 없네요. ^^ 2007. 3. 17.
Santana Row @2003 Nikon F4s @20mm, Tri-X @D76 2007. 3. 16.
요세미티 02/24 ~02/25 @2007 선우네 가족과 함께한 요세미티, 오는날 눈이 많이 내려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요세미티에서 내리는 눈을 본것은 처음이네요. 며칠 푹 쉬고 갔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출근을 해야 하는 몸이라 아쉬움을 묻어두고 내려왔네요. 2월말에서 3월초까지가 석양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라 정말 많은 사진작가들이 이날 요세미티에 모였습니다. 다들 석양을 기다리며 저마다의 사진 포인트로 향하는 모습이 부러웠습니다. 저는 가족과 숙소로... ^^ 커리빌리지에서 바라본 하프돔의 석양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사실 석양을 보기 전까지 사진가들이 많이 모인 이유를 알지 못했습니다. ^^ 전 내년을 한번 노려볼 생각입니다. 2007.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