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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실19

San Francisco Study Nikon F6 @Agfa APX100 Xtol 1:1 Fomabrom 111 #4 5x7 baryta paper 2022. 3. 19.
San Francisco Study Nikon F6 @Agfa APX100 Xtol 1:1 Fomabrom 111 #4 5x7 baryta paper 2022. 3. 19.
San Francisco Study Nikon F6 @Agfa APX100 Xtol 1:1 Fomabrom 111 #4 5x7 baryta paper 2022. 3. 19.
San Francisco Study Nikon F6 @Agfa APX100 Xtol 1:1 Fomabrom 111 #4 5x7 baryta paper 2022. 3. 19.
인화와 토닝을 한방에... 리스 프린트(Lith Print) Moersch SE5 Master Lith Printing Paper Developer A + B @Forte Warmtone Paper 요즘 리스 프린트 기법에 푹 빠져있습니다. 똑같이 만들려고 해도 같은 프린트를 얻을 수 없는 그래서 더욱 힘들고 재미있는 프린트 기법 노광도 길게 주어야 하고 현상시간도 10분 정도 필요한 어찌 보면 기다림의 지루함이 필요하지만 마치 뽑기를 뽑는 느낌으로 어떤사진이 나올까 하는 기대감이 크기 때문에 계속할 수밖에 없는 매력이 있네요. 리스 현상액은 현상 주약이 들어있는 A용액과 현상력을 올려주는 B 용액으로 구성되어 B 용액으로 현상시간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저는 A 15ml + B 15ml + 물 700ml으로 하고 있으나 B 용액을 가감하는 방법을 사용하거나.. 2021. 5. 4.
확대기 이야기 오랜만에 확대기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새로 암실을 지으면서 계속 고민을 했던 점이 어떻게 확대기를 운용할 것인가 였습니다. 산광식에 다 계조 필터가 내장된 일포드 500H만을 사용할지 아니면 직광식의 23CII를 같이 운용하는 것이 어떨지 고민이 됐습니다. 암실 크기가 그리 넉넉하지 않아 확대기 2대를 운용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아 고민이 되었죠. 하지만 벼룩시장에 45MXT가 $20불에 나온 것을 보고 고민이 사라졌습니다. 그래 4X5 2대로 가자!! 산광식과 집광식 모두를 사용할 수 있고, 해드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모두 공유할 수 있는 최적의 장비이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새로 구입한 45MXT엔 Cold Light 해드가 있던 것이라 3가지 해드를 모두 사용하게 됐습니다. ㅋㅋ 그.. 2021. 5. 3.
PaloAltoDarkRooM으로 새로 시작합니다. 암실이 완성되고 모든 장비들이 제자리를 차지하고 이제는 편안하게 작업을 언제나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거라지 암실을 사용하면서 가장 힘들었던것이 해가 지는 시간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작업을 많이 하는 여름철에는 해가 9시는 돼야 어두워지기 때문에 작업시간이 늘 모자랐습니다. 그리고 거라지란 곳이 늘 물건이 쌓이는 곳이라 작업을 한번 하려면 거라지 대청소를 먼저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전용 암실이 생겨서 원하는 시간에 바로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네요.^^ 2021. 5. 3.
나의 암실 장비 이야기 -필름 건조기- 집에서 필름을 현상할 경우 가장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은 필름의 건조입니다. 전문 암실에서는 필름 건조 장비가 설치되어 있고, 수도시설에 정수 처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포토플로만 잘 사용하면 물방울 자욱과 먼지가 없는 깨끗한 필름을 만들수 있지만, 집에서 작업을 할 경우는 깨끗한 필름을 얻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제가 암실로 사용하는 차고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같이 있는 곳이고, 바닥에 짐들이 많이 있어 물 청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늘 먼지가 많은 곳입니다. 이런 곳에서 필름을 그냥 말린다면 거의 인화가 불가능한 상태의 필름이 되겠죠. ^^ 하지만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 암실의 먼지 문제로 한참을 고민할 당시 Santana Row에 있는 The Container Store에서 필름 건조.. 2007. 3. 27.
나의 암실 장비 이야기 - 현상통 - 필름을 집에서 직접 현상 한다는 것은 금전적인 면에서도 도움이 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찍은 필름을 내 맘대로 현상을 조절할 수 있다는 커다란 장점이 있습니다. 더우기 흑백 필름의 경우에는 각 필름마다 궁합이 잘 맞는 현상액이 있으며 또한 자기가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대로 현상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콘트라스트를 크게 혹은 작게할 수도 있고, 입자를 크게 혹은 작게 할 수도 있으며 암부 계조를 이쁘게 살리면서 명부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요건 좀 어렵지만 ^^) 이와 같이 자기가 직접 필름을 현상하면 이러한 장점이 있으며 무엇보다도 자신이 만들었다는 뿌듯함이 있습니다. 현상을 시작하려면 필름을 현상할 현상통을 구입하야 합니다. 아마도 지금 시중에서 구할수 있는 것이 3가지 정도 됩니다. 조.. 2007.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