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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room

암실 이야기...

by PaloAltoDarkRooM 2009. 2. 12.
암실의 모습이 조금 많이 바뀌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가 대형 싱크를 설치 해서
20X24 까지 싱크에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싱크가 너무 작아서 현상도 하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인화까지 너무 편하게 하고 있습니다.
싱크가 커서 바트를 설치하고 또 청소하는 것이 너무 편해졌습니다.
CPP2도 사용할때 마다 싱크에 올려놓고 사용하고 있는데
청소도 편하고 수세도 너무 편하네요.

그리고 온수와 냉수를 조절해서 온도를 일정하게 해주는 장치를 설치했습니다.
물의 온도를 일정하게 조절할 수 있어
수세까지 물 온도를 신경쓰지 않아서 좋습니다.

확대기는 베셀러 컬러 해드인 45s를 구입해서
45MX에 달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세한 톤 조절이 가능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더스트 L1200를 새로 구입해서 4x5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많이 사용하지 않아 뭐라 평하기가 어렵지만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뿌듯하네요. ㅋㅋ

더스트 프로 CLS450은 45s를 구입한 후 분해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사용하거나 새로운 주인을 찾아줄 생각입니다.

요즘 45s를 이용하여 대형으로 작업한 필름을 인화하고 있습니다.
인화는 16X20 인화지로 작업을 하는데
인화지 비용이 좀 많이 들어가네요.ㅋㅋ
좀 저렴한 인화지를 찾아보던지
작은 크기로 작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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