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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X20 인화 시작... 드디어 16X20 인화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35미리는 11X14가 한계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일포드 Pan plus의 입자가 고와서 다행히 16X20까지 인화를 해도 입자가 눈에 거슬리지 않네요. 11X14에서는 8X12로 인화를 해서 2:3의 필름 비를 맞추었고, 이번에도 16X20 인화지에 12X18로 인화를 하였습니다. 노광시간은 면적이 2.25배 늘었기 때문에 2.5배에서 3배 정도 늘려 주었더니 거의 같은 톤으로 인화가 되었는데 정확한 것은 건조후의 사진을 다시 검토 해 봐야 합니다. 사진이 커지니 느낌이 더 좋네요. 다만 인화지 값이 좀... 비싼게 흠이네요.^^ (장당 4불 입니다.) 나중에 비싼값에 팔아야 할텐데... ㅋㅋ 건조후 확인을 해보니 조금 어둡게 인화가 되었네요. 2.5배에서.. 2007. 4. 13.
Yosemite @2006 이런 장면을 찍을때면 항상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대형으로 찍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제는 4X5 카메라로 찍어야 될 것 같네요. ^^ 2007. 4. 12.
AGFA APX100 현상 결과 이번에 아그파 100 필름을 처음 사용해 봤습니다. 일포드 Pan PLUS가 입자감은 좋은데 사진이 너무 평면적이고 노출도 좀 어려운듯 싶어서 새로운 필름을 구입해서 찍어보고 있는데 아그파 APX100이 좀 저렴하고 로디날과 같은 회사제품이고 예전에 APX 25의 느낌이 좋아서 한번 사용해 봤습니다. ^^ 현상조건 : Rodinal 1:50 17분 MK5400 II Film Scan 로디날을 사용해서 인지 입자감이 살아있으나 해상도도 같이 살아 있어 좋네요. 조금 콘트라스트가 있는것 같습니다. 2007. 4. 7.
Yosemite Fall And Star @2007 Nikon F4 AGFA 100 별사진은 참 찍을때 고생을 많이 해서인지 어느사진 보다 기다려지는 사진입니다. 이번 요세미티 방문에서 여러통의 사진을 찍었지만 일원이 사진이 들어있는 이 필름을 먼저 현상한 것도 바로 이 별 사진이 궁금해서 입니다. Nikon F5가 여러가지 점에서 F4를 능가하지만 결정적으로 T 셔터가 없습니다. ^^ 일원이의 F4를 잠시 빌려서 사용했는데 오랜만에 사용을 해서 인지 아니면 밤이라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 그런지 이 사진을 찍으면서 중대한 실수를 했네요. 초점 맞추는 것을 깜박했습니다.^^ 거의 40분이 지날무렵 초점 생각이 나서보니 무한대가 아닌 2미터 정도에 가 있네요. ㅋㅋ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었는데 그래도 잘 나와주었네요. 찍을때는 몰랐는데 요세미티 폭포위에 북극성이 있었네요. ^^ 2007. 4. 7.
Yosemite @2007 Nikon F4 AGFA APX 100 by Albert 일원이의 사진입니다. 2007. 4. 7.
Palo Alto Little League @2006 Nikon F5 Tri-X 일원이가 야구를 좋아해서 동네 야구팀에 선수로 뛰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이면 친선 경기도 하고 주중에 연습도 한번 하는데 실력은 신통치 않네요. ^^ 이사진은 제가 사진 봉사로 찍은 사진입니다. 마지막날에 사진을 인화해서 주었더니 야구공이 찍혔다고 아주 신기해 하네요. ^^ 다들 역시 좋은 카메라는 틀리다고.... ㅋㅋ Nikon F5 & Tri-X D76 2007. 4. 7.
나의 암실 장비 이야기 -확대기- 암실 장비 중에서 선택하는 고민을 가장 많이 하는 것이 바로 확대기입니다. 크기부터 다양합니다.(35미리 전용,중형 까지 되는것, 대형까지 되는것) 만드는 회사도 많죠.(LPL,더스트,카이져,럭키,베셀러,오메가,존,라이카...) 해드도 다양합니다.(흑백전용,칼라,다계조 필터가 내장된 것)^^ 처음 구입했던 확대기가 카이져 확대기입니다. 35미리 전용에 흑백해드를 가진 저렴한 기종이였죠. 91년도 였으니 오래전 이야기 입니다. ^^ 처음에는 35미리면 충분하다고 생각을 해서 구입을 했었지만 결국은 중형까지 쓸일이 생겨 나중에 중형 콘덴서를 따로 구입했었는데 가격도 거의 확대기 수준이고 구하기도 아주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부터 중형까지 고려하지 못한 제 잘못이였지요. 카이져는 독일 제품으로 상당히 좋.. 2007. 4. 5.
요세미티 03/31 ~ 04/1 @2007 이번 주말에 요세미티를 갑니다. 올들어 벌써 두번째 방문이네요.^^ 이번에 야생화를 꼭 보고 싶은데, 볼수 있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 2007. 4. 3.
금문교가 있는 풍경 베이커 비치에서 바라본 금문교의 모습입니다. 2007. 3. 31.
금문교가 있는 풍경 Port Point에서 바라본 금문교의 모습입니다. 2007. 3. 31.
Portfolio 2007 #06 2006년 5월 14일에 찍은 Mirror Lake의 모습입니다. 보통때에는 왼쪽에 보이는 작은 바위까지 물이 차 있었는데 이날은 정~~말 물이 많았습니다. 덕분에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장면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네요. ^^ 2006년 3월과 4월에 거의 매일 비가 왔었습니다. 이때 내린 비로 요세미티로 들어가는 입구인 140번 도로가 산사태로 지금까지 막혀있지요. 지금은 다행히 우회도로가 생겨서 동쪽 문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이때는 길이 막혀서 남쪽문으로 돌아서 가야 했습니다. 약 2시간 이상 돌아서 가는길이라.. ^^ 그냥 집으로 돌아갈까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요세미티는 5월달이 가장 아름답다고 해서 꾹~~ 참고 갔던 기억이 납니다. ^^ 하지만 정말 멋진 요세미티를 보고 왔지요.^^ 전에는 보지 못.. 2007. 3. 30.
Portfolio 2007 #05 Port Point에서 바라본 금문교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지금 금문교가 공사중이라 좀 흉물스러운게 사실입니다. 공사한다고 아름다운 철골을 다 가려서 사진을 찍으면서 늘 불만스럽게 생각을 했었는데 이 사진에서는 오히려 철골을 가렸던 부분이 빛을 받아 아름답게 금문교를 꾸며주고 있습니다.^^ 2007.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