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droquinone1 인화지 이야기 30년 넘게 암실에서 수많은 시간 동안 다양한 인화지를 사용해 봤습니다.그동안 정말 좋은 인화지가 단종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아쉬워하며 빈티지 인화지를 모으는 일은 저의 새로운 취미가 됐습니다.이베이, 벼룩시장, 거라지 세일등에서 오래된 인화지를 발견하면 구입을 해왔지요.이렇게 모아 온 인화지는 저의 보물이 되었고 전통적인 암실 인화를 통해수십 년의 세월이 인화된 사진에 표현이 되는 마법이 되었습니다. ㅎㅎ 요즘은 AGFA-GEVAERT사의 BROVIRA 인화지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70년대에 만들어진 50년이 넘은 인화지입니다.1970년대 초중반에 생산된 인화지는 1호부터 6호까지 다양한 콘트라스트가 있었고각 콘트라스트 등급은 시각적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서로 다른 색상으로 표시되었습니다.그.. 2024.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