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사진130 El Captain @2005 Yosemite 터널뷰에서 바라본 엘 캡틴의 모습입니다. 이곳에 서면 Ansel Adams의 사진이 떠오릅니다. 폭풍이 올 듯 구름이 아주 멋진 장면의 사진인데... 요세미티에 갈때마다 이곳에 오르지만 저는 그런 장면을 만날수가 없네요. ^^ 2007. 3. 17. Santana Row @2003 Nikon F4s @20mm, Tri-X @D76 2007. 3. 16. Golden Gate Bridge @2005 -금문교가 보이는 풍경- 미국에와서 가장 먼저 찍기 시작한 것이 금문교입니다. 우선 집에서 30분 정도로 비교적 가까운 거리이면서 이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이기도 해서 시작을 했는데, 오호 정말 찍을 장소가 너무도 많은것을 알았습니다. 전망대로 부터 시작한 금문교 찍기가 이제는 금문교가 보이는 모든 장소로 확대되어 아직도 금문교 찍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사진은 금문교를 처음으로 흑백필름에 담은 사진입니다. 봄비가 내리는 날이였는데, 참 우울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금문교가 슬피우는 듯한 느낌으로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2007. 3. 15. Shoreline @Palo Alto 금문교를 지나온 바닷물이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곳이 이곳 Shoreline입니다. 팔로알토와 마운튼 뷰까지 넓게 이어지는 이곳은 자전거 전용도로가 잘 되어있어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고, 운동을 하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새벽에 물 안개가 이쁘게 피어나 사진가들을 많이 볼수 있으며, 조류 사진가들이 망원렌즈를 끼워 사진을 찍는 장면을 자주 봅니다. 이사진은 2006년 봄에 찍은 사진입니다.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안개가 심해서 무작정 이곳으로 달려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집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이렇게 좋은 장소가 있는것도 사진가에게는 큰 복입니다. 2007. 3. 14. Pier 7 @2006.01.27 San Francisco Pier 7은 San Francisco Pier중 가장 멋진 곳으로 사진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고. 특히 밤이면 Pier 양쪽으로 가로등에 불이 들어와 멋진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이곳에서 베이 브릿지와 다운 타운의 야경도 함께 볼수 있습니다. 이사진은 Nikon F4에 20mm를 이용했습니다. 필름은 Tri-X를 사용했으며 현상은 D76을 이용했습니다. 2007. 3. 10. Monte Bello Open Space Preserve @2007 Monte Bello는 제가 살고있는 팔로알토에서 산쪽으로 약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공원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아름다운 곡선의 능선을 볼수 있으며, 나무가 외로이 서있는 풍경을 만나게 됩니다.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실리콘 벨리로 넘어가는 도중에 잠시 쉬어가는 곳이라 안개가 자주 발생합니다. 이곳을 찾는 사람은 주로 산악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전거 코스를 잘 만들어 놓아 초보자도 쉽게 탈수 있는 있는 곳입니다. 이사진들은 Fomapan 200을 사용했으며 Rodinal 1:50 10분 현상한 결과 입니다. 스켄은 미놀타 5400 II로 작업했습니다. 2007. 3. 8. 이전 1 ··· 18 19 20 21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