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50 요세미티 03/31 ~ 04/1 @2007 이번 주말에 요세미티를 갑니다. 올들어 벌써 두번째 방문이네요.^^ 이번에 야생화를 꼭 보고 싶은데, 볼수 있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 2007. 4. 3. Portfolio 2007 #06 2006년 5월 14일에 찍은 Mirror Lake의 모습입니다. 보통때에는 왼쪽에 보이는 작은 바위까지 물이 차 있었는데 이날은 정~~말 물이 많았습니다. 덕분에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장면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네요. ^^ 2006년 3월과 4월에 거의 매일 비가 왔었습니다. 이때 내린 비로 요세미티로 들어가는 입구인 140번 도로가 산사태로 지금까지 막혀있지요. 지금은 다행히 우회도로가 생겨서 동쪽 문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이때는 길이 막혀서 남쪽문으로 돌아서 가야 했습니다. 약 2시간 이상 돌아서 가는길이라.. ^^ 그냥 집으로 돌아갈까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요세미티는 5월달이 가장 아름답다고 해서 꾹~~ 참고 갔던 기억이 납니다. ^^ 하지만 정말 멋진 요세미티를 보고 왔지요.^^ 전에는 보지 못.. 2007. 3. 30. Glacier Point @Yosemite 2004 2004년 요세미티를 처음 방문했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첫 날 같이간 일행이 차에 음식을 두었다가 밤에 곰의 습격을 받는일이 생기는 등 요세미티 신고식을 찐하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곳은 그라시아 포인트로 여름철에만 올라갈 수 있는곳으로 이곳에서면 요세미티 벨리가 한눈에 다 보이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2007. 3. 21. El Captain @2005 Yosemite 터널뷰에서 바라본 엘 캡틴의 모습입니다. 이곳에 서면 Ansel Adams의 사진이 떠오릅니다. 폭풍이 올 듯 구름이 아주 멋진 장면의 사진인데... 요세미티에 갈때마다 이곳에 오르지만 저는 그런 장면을 만날수가 없네요. ^^ 2007. 3. 17. 요세미티 02/24 ~02/25 @2007 선우네 가족과 함께한 요세미티, 오는날 눈이 많이 내려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요세미티에서 내리는 눈을 본것은 처음이네요. 며칠 푹 쉬고 갔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출근을 해야 하는 몸이라 아쉬움을 묻어두고 내려왔네요. 2월말에서 3월초까지가 석양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라 정말 많은 사진작가들이 이날 요세미티에 모였습니다. 다들 석양을 기다리며 저마다의 사진 포인트로 향하는 모습이 부러웠습니다. 저는 가족과 숙소로... ^^ 커리빌리지에서 바라본 하프돔의 석양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사실 석양을 보기 전까지 사진가들이 많이 모인 이유를 알지 못했습니다. ^^ 전 내년을 한번 노려볼 생각입니다. 2007. 3. 15. Portfolio 2007 #03 이 사진은 #01과 같은날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을 찍은 장소는 #02과 같습니다. 요세미티의 가을은 좀 썰렁한 느낌이 들 정도로 별볼일 없는게 사실입니다. 단풍나무가 많아서 단풍이 이쁘게 물드는 것도 아니고, 폭포의 물은 다 말라서 더이상 볼 수도 없고 하늘에는 구름도 없는 맑은 날씨만 계속되니... 사진가에게는 별 매력이 없는게 사실이죠. 이 날도 하늘에 구름이 없어서 조금은 실망한 상태로 사진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이 장면을 보는 순간 좋은 느낌이 오더군요.. 잡초들이 만들어 주는 패턴과 말라죽은 풀들이 조화를 이루고 앞에 있는 나무들이 하프돔을 적당히 가려주는 것이 포근한 요세미티의 가을 정취를 느끼게 하여 줍니다. 2007. 3. 6. 이전 1 ···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