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6X20 인화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35미리는 11X14가 한계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일포드 Pan plus의 입자가 고와서 다행히 16X20까지 인화를 해도 입자가 눈에 거슬리지 않네요.
11X14에서는 8X12로 인화를 해서 2:3의 필름 비를 맞추었고, 이번에도 16X20 인화지에 12X18로 인화를 하였습니다.
노광시간은 면적이 2.25배 늘었기 때문에 2.5배에서 3배 정도 늘려 주었더니 거의 같은 톤으로 인화가 되었는데
정확한 것은 건조후의 사진을 다시 검토 해 봐야 합니다.
사진이 커지니 느낌이 더 좋네요.
다만 인화지 값이 좀... 비싼게 흠이네요.^^ (장당 4불 입니다.)
나중에 비싼값에 팔아야 할텐데... ㅋㅋ
건조후 확인을 해보니 조금 어둡게 인화가 되었네요.
2.5배에서 3배가 아니고, 2배에서 2.5배 정도 노광을 더 주면 좋을듯 하네요.